NSP통신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올 봄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에프엔씨엔터(173940) 측에 따르면 이동건은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에 주인공 한열 역으로 캐스팅됐다.

‘슈퍼대디 열’은 싱글 맘 닥터의 아빠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 소재로 한 웹툰의 스토리와 제목을 빌린 드라마로 제멋대로 살아온 양아치 독신남 한열이 갑작스레 나타난 첫 사랑 차미래와 그녀의 딸 사랑을 만나 슈퍼허니와 슈퍼대디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릴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작품이다.

이동건은 이번 ‘슈퍼대디 열’ 출연으로 지난 2013년 KBS2 ‘미래의 선택’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반가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동건은 1999년 KBS2 ‘광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MBC ‘네 멋대로 해라’, KBS2 ‘상두야 학교 가자’와 ‘낭랑 18세’, SBS ‘파리의 연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매력적으로 펼쳐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