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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박철연)와 14일 ‘축산사업장 일제방제소독’을 실시했다.

축산사업장 일제방제소독은 구제역과 AI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맞춰 실시된 이번 소독은 가축시장, 사료공장,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련 시설과 자체 보유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박본부장은 “축산농가와 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구제역이나 AI같은 악성 가축질병을 조속히 종식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은 전국 산지유통시설 129개소와 가축개량시설 131개소 및 사료시설 52개 축산관련차량 1500여대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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