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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14년 4분기 군산시 서비스업동향조사를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6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서비스업 부문의 경영실태를 파악해 지역의 경기 동향 분석 및 경제정책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0월부터 매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조사항목으로는 2014년 4분기의 대상 사업체 월간 영업일수 및 월말 종사자수, 월간 매출액 등으로 해당 기간에 채용된 조사원들이 방문해 조사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통계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시는 이번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13일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내용, 조사과정에 대한 비밀유지, 조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장경익 시 지역경제과장은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표본으로 선정된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결과는 군산시 서비스업생산지수로 작성돼 오는 3월 20일쯤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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