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진칼(180640)의 2014년 4분기 매출액은 1605억원(-6.3%QoQ, +18.6% YoY), 영업이익은 226억원(+1.0% QoQ, +185.0% YoY)로 예상된다.
진에어는 4분기 후쿠오카(12월 1일), 괌(12월 12일), 코타키나발루(12월 22일) 등 신규 노선취항 효과가 기대된다.
전분기 대비 유가가 13.4% 하락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 취항으로 진에어는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를 포함해 4개의 일본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인천~괌 노선에는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중대형 항공기인 B777(355석 규모)를 투입한다.
2015년 매출액은 6772억원(+7.4% YoY), 영업이익은 1493억원(+75.2%)로 예상된다. 진에어의 매출액은 3659억원(+4.2% YoY), 영업이익은 731억원(+222.8% YoY)으로 예상된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에는 7개의 항공기 도입이 예정돼 있다”면서 “신규 항공기 중에는 중대형 항공기 2대도 포함돼 있으며 인천~하와이 노선에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유가가 전년 대비 11.3% 하락하면서 원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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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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