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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배냇이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아이배냇은 10일 창립 선포식을 가진 중한통과 제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중한통은 한중 양국의 문화, 예술, 경제, 의료, 금융, 법률 관련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1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한통(한국) 창립 선포식에는 중국에서 중국전통 예술의 대사칭호를 받고 있는 이연 선생을 비롯해 김덕룡 전 국회 원내대표,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 박진 전 외교통상위원장, 나경원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양창영 국회의원, 이이재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반희안 중한통 회장과 김인호 아이배냇 전무(우측) (아이배냇 제공)

중한통은 중국산업촉진회, 국가 발전 계획위원회, 중국 국제다국가기업 촉진회, 중국 현대문화협회, 중국사회문화발전문화재단 등 정부정책 수행기관등과 업무협력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중국 CCTV, 인민일보 등 48개 언론사와도 동반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중국내 최고의 정보유통체계를 구축했다.

중한통은 전략 선포식에서 아이배냇 및 GMT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했으며 YTN플러스, 한경닷컴, 한국모델협회, ㈜한상, 국제미용총건강협회 등과 합작계약 MOU를 체결했다.

아이배냇은 이를 통해 핑거요거트, 베베 이유식 만들기 등 전 제품을 중국에 수출한다. 연간 계약물량은 6천만 위안(약 100억원)이며, 이들 상품은 중국 월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중국 전역에서 판매된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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