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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조아현 기자) = 1월 1일 오후 4시 23분쯤 기장 월광 휴게소에서 차량에 착화탄을 피운 채 숨져있는 A(52) 씨를 인근 편의점 업주 B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최근 채무 불이행 등으로 고소를 당해 신변을 비관해왔다는 유가족들의 진술 등을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조사중이다.
ahhyeon.cho@nspna.com, 조아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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