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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는 이남호 총장과 함께 대학발전을 이끌 집행부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 24일 대학 본부 처ㆍ단ㆍ실장을 비롯, 부처장 등 보직 교수를 최종 확정해 29일 교수회의 임명 동의 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신임 보직 교수들은 12월 30일 오전 총장실에서 이남호 총장에게 사령장을 교부받고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2명으로 늘어난 부총장에는 신양균 교수(법학전문대학원)가 교학부총장에, 양문식 교수(자연대 분자생물학과)가 대외협력부총장에 각각 임명됐다.
총장 직속 기구로 비서팀과 소통복지를 책임질 총장실장에는 장준갑 교수(인문대 사학과)가 대학 홍보 전반을 총괄할 홍보실장에는 이정채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가 각각 새 보직을 맡게 됐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대학은 이제 지표적인 성장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성숙을 모색하고, 빠른 변화에서 바른 변화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총장은 “임기를 함께 시작하는 보직 교수님들께서 우리대학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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