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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30일 오전 1시 30분쯤 부산시 금정구 선동의 한 공터에서 A(24, 여) 씨가 흉기에 찔렸다며 휴대전화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고 쓰러졌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A 씨를 20분 만에 찾아 병원으로 옮겼지만, A 씨는 오전 4시 45분쯤 과다출혈로 병원에서 숨졌다.
경찰은 소지품이 그대로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지인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A 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회해 이날 오후 B(36)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았다.
경찰은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했다는 B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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