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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전면 개편…공개정보 대폭 확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2-28 12:00 KRD7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Open API #개방형 정보제공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전면 개편한 금융통계정보시스템(FISIS)을 오는 30일부터 오픈하고 공개할 금융통계정보를 전 금융회사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공개가 확대되는 금융통계정보의 주요 개편 내용은 ▲공개 대상 금융회사 확대 ▲공개 정보 현행 201개 → 514개로 확대 ▲개방형 정보제공(Open API) 서비스 실시 ▲이용자 편의기능 확충 및 접근성 제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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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우선 공개 대상기관에 외은지점(40개) 농·수·산림조합(1383개) 부동산신탁사(11개)의 금융 통계정보를 추가해 현행 1493개에서 2927개 등 전 금융회사의 통계정보를 확대해 현재 201개의 금융 통계정보 공개에서 약 2.6배 증가한 514개의 금융 통계정보를 공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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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감원은 개방형 정보제공(Open API) 서비스 실시해 이용자가 공개되는 금융통계정보를 활용해 자신의 목적에 적합한 화면(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을 제작, 직접 사용하거나 일반인에게도 제공 할 수 있도록 오픈API 서비스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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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용자 편의기능 확충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인터넷익스플로러(MS사)에서만 구동되는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웹 호환성을 개선하고 ‘금융통계정보시스템’ 통계용어사전을 대폭 정비·확충(현행 용어 1070개 → 1444개)해 이용자가 금융통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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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감원은 이번 금융통계정보시스템 개편으로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금융통계의 양적·질적 수준 및 활용도가 대폭 개선되고 학계·연구기관 등의 수요에 부응하는 통계정보 공개 확대 및 오픈API 서비스 도입으로 새로운 금융IT 서비스 창출기회가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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