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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는 오는 18일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및 시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을 심사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시정현안 사항에 대해 지적할 예정이며 주요 상정안건은 ▲고양시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안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국사봉 구간 지하화를 위한 촉구 결의안 등 15건이다.

또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2회 추경예산 1조 5469억 원보다 186억 원이 줄어든 1조 5283억원 규모이며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191회 고양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 ▲201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하며 5분 자유발언 등을 실시한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안건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벌이며, 23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제1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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