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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전북도 시·군 일자리 담당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는 지역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시·군 담당자 및 일자리 유관기관,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시군 일자리 담당 간담회를 통해 ‘청년취업 2000’, ‘4050 중장년 취업지원사업’ 등 도 일자리 정책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내년 도 일자리 창출 시책추진에 반영토록 했다.

또 올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우수사례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개편방향에 대한 고용부의 설명과 우리도 대응방안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아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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