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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미진 기자) = 새통영새마을금고(이사장 주강진) 여성자원봉사대는 10일 회원 50여명과 함께 금고 본점 주차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150여 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북신, 무전, 죽림지역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등에 각 50박스씩 전달했다.
새통영새마을금고 여성자원봉사대 한춘수 대장은 “갑작스런 한파 속에서도 김장담그기 행사에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기쁘게 동참해줘서 고맙고 보람됐다”고 말했다.
새통영새마을금고 주강진 이사장은 “서민금융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김동진 통영시장은 여성자원봉사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갓 담근 김치와 함께 오찬을 즐겼다.
한편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013년 4월 출범해 그간 11회 360여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했고 사랑의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250여 세대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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