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남=NSP통신 김미진 기자) = 김해시는 2015년 채소·화훼분야 생산시설의 현대화 사업에 지원을 강화한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현대화 사업의 신청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며 시설원예(채소, 화훼) 재배를 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시설원예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며 지원 사업 내용은 보온커튼, 장기성필름, 양액시설, 딸기고설재배시설, 무인방제시설, 전기온풍기 등이다.

한편 김해시는 2014년 대비 국·도비 23억62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125억400만 원을 90ha, 200여 농가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