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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록커 김바다가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오는 13일 홍대 브이홀에서 열리는 연말 기부 콘서트 ‘브라더후드’(BROTHERHOOD)에 참여한다.
김바다는 '브라더후드'라는 이름으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세 명의 어린이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해리빅버튼, 휴먼레이스와 함께 한자리에 모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인디 공연의 연출가이자 휴먼레이스의 베이시스트로도 활동 중인 최민수가 기획한 이번 인식개선 기부 공연인 ‘브라더후드’는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비영리재단 한국 메이크어위시가 주최하고 인천공항이 후원해 개최되게 됐다.
이날 오후 7시에 펼치질 이번 공연에서 김바다와 해리빅버튼, 휴먼레이스는 각 팀당 1시간가량의 런닝타임으로 세 시간 가량을 핫한 무대로 뜨겁게 달구어낼 전망이다.
특히 지난 2월 발표한 솔로 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발표 이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김바다는 특유의 시원스러운 보컬과 세련된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져 공연에 대한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 수익금 전액은 세 명의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쓰일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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