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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이창엽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는 4, 5일 양일간 ‘수자원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올해 업무 성과를 평가하고 2015년 물관리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도 각 시·군 10개 지사에서 수자원관리업무 담당 직원 163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14년도 수자원관리 업무 성과 및 반성, 행복한 농어촌을 위한 농업용수관리 자동화 통합시스템 관리 교육, 농업용수 관리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지사별로 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농어업인 서비스를 높이고 우수사례 정보를 공유해 물관리 서비스 개선에 이용한다.

한오현 유지관리기획처장은 “시설물의 현대화를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과학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에 주력하고 양질의 용수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자”고 축사를 통해 전했다.

이창엽 본부장은 “금년도 이상기후에 따른 한발과 폭우로 인한 재해대책 비상근무 등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효율적인 물관리 시스템 운용을 통해 농어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하여 신뢰받는 글로벌 최고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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