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니
‘밸류업’과 ‘기업금융 경쟁’ 사이 균형 잡는 은행권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임직원들이 국내 조손가정 어린이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사내바자회와 록 콘서트로 마련한 수익금 658만여 원을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사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첫 사내바자회를 열고 판매금으로 540만원을 모았으며 지난 5일에는 사내 록 밴드 참여한 콘서트를 개최해 북한 어린이 후원금으로 티켓 판매 수익금에 해당하는 117만9천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다.
엔씨소프트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은 기아대책 최부수 상임이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활동에 나서는 나눔의 열정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기아대책 국내결연어린이들과 북한어린이 영양지원사업 등에 쓸 것“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