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해운대 겨울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 시크릿 가든에 마련된 ‘캠핑 & 그릴(Camping & Grill)’에서 2월 28일까지 겨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캠핑 & 그릴은 프리미엄 캠핑 장비로 꾸며진 시크릿 가든에서 직접 캠핑의 묘미를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이번 겨울에는 소고기 꽃등심, 한우갈비, 랍스타, 전복, 대하, 돼지목살, 가리비, 도루묵, 석화, 소시지로 구성된 특선 메뉴를 제공하는데 가격은 1인기준 12만 원이다.

겨울 특선 메뉴외에도 코스에 따라 2종류의 메뉴가 더 있으며 가격은 1인 7만5000 원, 8만5000 원으로 구성돼 있다.

고구마, 과일꼬치, 홍합오뎅탕, 김치볶음밥 또는 컵라면은 모든 메뉴에 함께 제공된다.

특히 캠핑 & 그릴은 천정이 오픈되어 있는 일명 인디언 텐트라고 불리는 ‘티피텐트’를 이용해 텐트내에서 바비큐를 직접 구워 즐길 수 있어 겨울 캠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위치한 ‘동백섬’은 김지하 시인이 ‘靈龜望海 (영구망해)’라는 단어로 극찬한 곳으로, 풍수지리적으로는 삼포지향의 명당 자리이다.

가족 친지와 함께 송년, 신년 모임을 즐기며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