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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한국-북한 월드컵경기 불사 방영강행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9-10 16:32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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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진의 동명만화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KBS 특별기획드라마인 ‘바람의 나라’가 한국과 북한의 월드컵 경기가 펼쳐지는 상황에서도 10일 첫 방송을 강행한다.

바람의 나라는 첫방송 전부터 송일국, 정진영, 최정원, 박건형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연배우들과 ‘해신’ 제작 드림팀의 만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첫방영은 중국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해낸 ‘유리왕’(정진영 분)의 대규모 전투씬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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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의 첫 방송일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전인 한국과 북한의 축구 경기 후반전과 동시간에 방송돼 첫 시청률에도 관심이 뜨겁다.

바람의 나라 제작진은 “국민적 관심사인 축구경기지만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간을 변경하지 않고 원래 약속된 시간에 방영할 예정이다”며 “배우들과 스탭들이 열정을 다해 임하고 있는 만큼 자신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드디어 오늘이 첫방송이네요. 너무 기대됩니다’, ‘연기파 배우들이 전부 모였네요~본방사수!’, ‘예고편만으로도 스케일이 느껴졌습니다. 대박예감이에요’ 등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해신의 강일수 감독과 주몽의 송일국이 만난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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