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기아차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쏘울(Soul)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튜닝 용품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의 튜닝 브랜드 ‘튜온’(Tuon : Tuning+On)을 발표하고 쏘울의 디자인에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드레스 업(Dress-Up) 용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외관 디자인에 포인트 요소가 될 데코레이션 킷 용품으로는 ▲LED 사이드 리피터 & 가니쉬 ▲리어 범퍼 가니쉬 ▲주유구 캡 등을 출시한다. 또 쏘울 보디킷 용품인 ▲프런트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커트에는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했다.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18인치 알루미늄 휠, 쏘울의 인테리어에 고급감을 더하는 ▲도어스커프 ▲스포츠 페달 등의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 쏘울버너 모델에 적용한 ▲용무늬 보디데칼(차체 장식용 스티커) 역시 커스터마이징 용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쏘울 고객들은 차량 계약 시 원하는 커스터마이징 용품들을 주문하면 출고 시 용품들이 장착된 차량을 받아볼 수 있다. 출고 후에도 변경 및 장착서비스를 기아차 정비망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나만의 차’를 갖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쏘울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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