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디지털존은 40만 달러 규모의 영상재생기(T4 HD stream Generator)와 분배기(Vickclone HDMI)를 필립스(Philips)에 공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 EU지역 내 4곳에서 본 주문에 앞선 테스트용 샘플 주문을 접수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성과는 최근 독일에서 페막된 ‘IFA(이파)2008’을 통해 이뤄졌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한 업체에서 영상 재생기와 분배기 등 멀티 디스플레이 상황에서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면서 “향후로도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 솔루션에서 세계 최고의 업체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8회째를 맞은 ‘IFA2008’ 전시회에는 삼성전자를 비롯 우리나라 중소업체 등 70여사가 참가했으며 외국업체로는 소니, 필립스, 샤프, 지멘스 등 대기업을 포함해 세계 63개국1245개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