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크로아티아 신용보증기관인 하막비크로(HAMAG-BICRO)와 신용보증제도 발전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신용보증 관련 연구자료와 정보 교환뿐만 아니라 직원의 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에도 합의했다.
신보는 그동안 베트남, 몽골 등에 한국식 신용보증제도를 전수해 왔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중소기업 신용보증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신용보증제도의 글로벌화를 모색해 왔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크로아티아 하막비크로와의 MOU 체결은 이탈리아 유로피디 이후 두번째로 유럽 신용보증기관과 실질적인 교류를 맺는 것으로, 이번 MOU체결을 통해 우리나라 신용보증제도의 글로벌화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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