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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해남소방서는 26일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기성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남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9명과 황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장등 의용소방대 20명, 황산면사무소장 및 마을주민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해남군 황산면에 위치한 기성마을은 한옥가구단지 조성으로 목조건물 특성상 연소확대가 빨라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예방코자 이번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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