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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여행, 오사카 1박2일 상품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11-26 11:34 KRD2
#오마이여행 #오사카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오마이여행(대표 이미순)은 오사카 1박2일 주말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오사카를 포함한 간사이 지방을 둘러보는 세미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이번 기획은 휴가 없이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는 1박2일 오사카 주말여행을 테마로 간사이 지방의 각 도시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패키지는 오사카, 나라, 교토 등을 둘러보고 코스로 간사이 지역 도시들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사카는 간사이 지방의 상업, 문화의 요충지로 일본 식도락의 성지다. 일본 최대 번화가인 도톤보리는 오사카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즐비하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타코야키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고, 오코노미야키, 킨류라멘, 오므라이스, 야키소바는 물론 타코스 등 외지 음식도 최고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

NSP통신-오사카 도톤보리 (오마이여행 제공)
오사카 도톤보리 (오마이여행 제공)

신사이바시 지역은 쇼핑투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가게들이 길게 늘어선 쇼핑가로 저렴한 물품부터 고급 브랜드의 상품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할리우드 캐릭터로 꾸며진 테마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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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나라시는 일본 최초의 수도였던 헤이조 시대의 수도였다. 이곳에서는 나라 공원, 토다이지 등 국보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유명 문화재들이 많다. 나라 공원에서는 천연기념물로 보호받는 약 1,200마리의 사슴이 방목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토다이지는 세계 최대의 청동대불로 유명한 사찰로 간사이 지방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잘 알려져 있어 한 번쯤은 가봐야 될 명소다.

교토는 794년부터 약 천 년 이상 일본의 수도였던 도시로 천년고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일본 의 어떤 도시들보다 교토만큼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곳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본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도시기도 하다.

교토 동쪽에 위치한 청수사(키요미즈데라)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천년고도의 시작을 알 수 있다. 778년 창건된 이 사찰은 절벽 위에 나무기둥을 세워져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본당 밖 계단을 따라 떨어지는 세 줄기의 물은 건강, 학업, 연애의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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