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금감원, 한국정보통신 등 PG사 검사착수…안전성 확보 등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1-17 15:16 KRD7
#한국정보통신(025770) #금감원 #PG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국정보통신(025770), 옐로페이, LG유플러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등 (PG, Payment Gateway)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PG사는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지난해 60억 7000만 건에 54조 410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거래건수는 3억 4000만 건(5.9%↑) 거래금액은 7조 4533억원(15.1%↑)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 같은 PG사의 증가 속에서 전자금융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온라인 결제의 취약점을 이용한 범죄도 발생해 금감원은 전자금융 사고 예방 등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PG사 등 전자금융업자에 대해 정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G03-8236672469

현재 금감원의 PG사 중점 검사사항은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조치 ▲경영지도기준 준수 여부 등 경영건전성 ▲가맹점 및 외부주문 관리 업무 처리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이번 정기검사 결과, 위법․부당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하고, 보안 취약점 및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대책을 마련토록 지도할 방침이며 향후 금감원 핀테크(Fintech) 상담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