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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 '범죄예방 셉테드' 준공

NSP통신, 김미진 기자, 2014-11-15 09:49 KRD1
#셉테드 #부산영도구 #해돋이행복마을 #환경디자인 #부산지방검찰청
NSP통신-14일 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에서 열린 셉테드 사업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준공식을 축하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어윤태 영도구청장, 백종수 부산지검장, 중앙부터 황교안 법무부장관, 행복마을 주민, 김경수 부산고검장) (사진 = 영도구청 제공)
14일 부산 영도구 해돋이마을에서 열린 셉테드 사업 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준공식을 축하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어윤태 영도구청장, 백종수 부산지검장, 중앙부터 황교안 법무부장관, 행복마을 주민, 김경수 부산고검장) (사진 = 영도구청 제공)

(부산=NSP통신 김미진 기자) = 지난 14일 범죄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해돋이 행복마을 셉테드(CPTED :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준공식이 영도구 해돋이마을 생태학습장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황교안 법무부장관, 백종수 부산지검장, 김경수 부산고검장, 어윤태 영도구청장, 영도구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이날 전국 셉테드 사업 우수사례로 해돋이마을을 꼽으며 이로 인해 범죄취약지역에서 안전지대로 바뀌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이 됐다고 마을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NSP통신-14일 해돋이 행복마을 셉테드 사업 준공식에서 어윤태 영도구청장, 황교안 법무부장관 및 관계자들이 영도구 해돋이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영도구청 제공)
14일 해돋이 행복마을 셉테드 사업 준공식에서 어윤태 영도구청장, 황교안 법무부장관 및 관계자들이 영도구 해돋이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영도구청 제공)

부산지방검찰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부산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영도구와 동아대가 지원한 해돋이 행복마을 셉테드 사업에는 약 1억4000만 원의 사업비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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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방법취약 환경개선, 방범시설 설치, 문화공간 조성, 안전공간 확보 등 4종의 사업을 추진했고 이로 인해 마을 골목길 곳곳에 벽화 80여개소가 그려져 안전 친화적 골목으로 바뀌었다.

또한, CCTV증설, 안전비상벨 및 도로반사경 설치 등으로 생활방법시스템이 구축됐다.

뿐만 아니라 6개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문화공간 2개소를 조성했으며 특히, 강화유리로 된 비상대피소 2개소가 설치돼 위급상황 시 대피 및 자동신고체계가 이뤄지게 됐다.

해돋이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범죄로부터 불안했던 마을주민들이 안전해진 것은 물론 봉래산 둘레길을 방문하는 산행객들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jinee@nspna.com, 김미진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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