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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지원사업은 동절기 위기가구를 사전 발굴해 저소득층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주거난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과 군산시 공무원의 모금으로 조성된 5500만원의 모금액으로 시행된다.
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우선 1차적으로 이달중에 독거노인세대 등 저소득계층 69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수리 및 교체·설치, 전기매트 및 온수매트 지원, 겨울용 침구세트를 지원한다.
또한 읍면동 지역보호체계인 민관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의 지속적인 발굴활동을 통해 지원대상을 발굴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병래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취약계층의 어려운 동절기 난방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에서는 지난해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사업으로 81가구에게 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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