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유규창)가 주관하는 제 22회 한국윤리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국내 기업과 공기업, 준정부조직, 민간 비영리단체 중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조직에 수여하는 상으로, 윤리경영을 위한 시스템과 성과, 최고경영자(CEO)의 의지, 실질적인 운영 등을 종합 심사한다.
현대카드는 윤리경영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확고한 의지와 이 의지를 제도로 구현해 업계를 선도해온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확고한 인식과 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노력도 대상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새로운 지역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등 현대카드가 펼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윤리경영대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우성 경희대학교 교수는 “현대카드는 국내 기업 중에서 드물게 윤리경영 측면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시스템과 제도, 문화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황유노 현대카드 부사장은 “현대카드가 윤리경영을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믿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윤리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