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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5, “중동으로 수출한다”

NSP통신, 김기락 기자, 2008-08-26 15:53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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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

NSP통신

(DIP통신)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차가 SM5를 내달 1일부터 수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25일 부산공장에서 걸프만 인근 국가들의 기자단을 대상으로 SM5의 수출 모델인 사프란(Safrane) 시승행사를 갖고 이들 지역에 내달 1일부터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프란은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소속 6개국으로 수출한다. 대상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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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29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사프란 450여대를 선적했으며 수출 물량은 현지 시장의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르노는 가솔린 세단에 대한 수요가 높은 걸프협력회의 국가에 진출할 차종으로 SM5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국내 시장에서 입증한 우수한 품질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프란은 2006년 2월부터 시작한 SM3 모델(수출명 알메라 또는 써니) 수출과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한 QM5(수출명 꼴레오스)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의 세 번째 수출 전략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대표는 “사프란 수출은 지난 10여 년간 SM5가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우수한 품질의 결과”라고 말하고 “이제는 세계인들로부터 인정받는 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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