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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온라인 직영몰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제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 혜택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 직영몰인 유플러스 숍(U+Shop)에서 유무선 상품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매월 최대 1만 9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 주는 ‘한방에요 다이렉트(한방에yo Direct)를 선보였다.

기존의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요’가 기본료 8만원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이상 요금제 1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매월 1만 9000원의 요금을 할인해 주는데 비해 한방에요 다이렉트는 모바일 1회선만 인터넷에 결합해도 같은 수준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LG유플러스 이용자가 유무선 상품 중 하나만 가입하더라도 최대 1만 4000원을 할인해 주고 기존 한방에 요 고객도 유플러스에서 모바일 기기변경 또는 인터넷을 재약정하면 한방에 요 다이렉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직영몰 결합상품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숍에서 모바일 신규가입 또는 기기 변경하면 최대 10%의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모바일 다이렉트’도 선보였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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