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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담근먹이 품질 경연대회 열어

NSP통신, 최용석 기자, 2014-11-09 09:33 KRD1
#‘2014 전국 사료작물 #농업진흥청 #경북 상주

오는 11일 2014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 열어...풀사료의 품질 향상과 유통 촉진

NSP통신-농업진흥청 (nsp)
농업진흥청 (nsp)

(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고 품질의 담근먹이를 가리는 ‘2014 전국 사료작물 사일리지 품질 경연대회’를 오는 11일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다.

농림축산식품부, 사단법인 한국초지조사료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풀사료의 품질을 높이고 유통 촉진, 생산자와 이용자 간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출품한 여름 사료작물 42점과 겨울 사료작물 120점, 모두 162점의 담근먹이가 품질을 겨룬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사전 품질분석 등 1차 평가를 실시했으며, 행사 당일 2차 외관평가를 통해 최종 담근먹이 왕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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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간 행사를 통해 담근먹이 왕으로 선발된 농가와 풀사료생산경영체, 단체 등은 각 지역에서 풀사료의 품질 개선과 유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담근먹이의 외관품질 평가와 외에도 정책, 품질평가, 농가의 우수 사례 발표도 진행하고 생산이용 신기술도 소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점, 농촌진흥청장상 3점 등을 비롯한 13점과 부상과 동판으로 제작한 담근먹이 품질인증서를 수여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관계자는 “전국 담근먹이 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품질이 해마다 나아져 국내산 조사료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유통촉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최근 풀사료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경북 지역에서 행사가 열려 생산 의욕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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