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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완주군 자원연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완주군청)

(전북=NSP통신 박용호 기자) = 완주군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 의 수립을 위해 지난6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완주군 자원연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안)의 주요내용 보고와 참여자가 서로의 의견 청취하고 질의응답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계획(안)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완주군의 복지사업을 중기적으로 기획해 청사진을 마련하고 공청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군은 복지비전을 ‘모두가 행복한, 로컬복지도시 으뜸완주’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와 맞춤지원으로 따뜻한 완주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완주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하나되는 완주 ▲여성이 맘껏 일하고 가족이 안전한 완주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펼치는 행복한 완주라는 5대 전략목표와 14개의 핵심과제를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ocdoomc@nspna.com, 박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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