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오는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새롭게 마련된 화정동 중앙공원 내 신축 회관에서 제85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식을 실시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교육감과 광주시장, 광주시의회의장,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관련단체장을 비롯해 당시 학생독립운동에 참여했던 독립유공자들의 후손과 참여학교 학교장 및 총동창회장, 학생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기념식과 연계해 오는 31일 오후6시30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학생독립운동기념 추모 청소년 열린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독립운동 선열들의 민족적 자존심과 자주정신을 되돌아보는 추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추모음악회에는 국악 및 관악 오케스트라, 판소리, 난타, 밴드 등 학생음악동아리 6개 팀이 참가한다.
유옥진 관장은 기념식 및 연계 행사 개최를 통해 “광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학생독립운동 선열들의 자주정신을 본받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46년 간의 황금동 시절을 마감하고 지난 8월1일 서구 백일로 중앙공원 내 신청사로 이전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