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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용석 기자) = 전북 임실군은 민선6기의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 기반이 되는 행정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조직안정을 기하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현재 부서정원의 틀을 유지하면서 일부 부서간 기능을 재조정한다고 군은 전했다.
◇통폐합 = 환경사업소는 폐지하고 환경보호과와 통합한다.
◇신설 =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사업소를 신설하고 행정지원과에 인재양성담당을 배치해 지역인재 양성,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업무의 전문화 및 효율화를 위해 귀농·귀촌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현장 방문해 처리하기 위한 생활민원담당을 신설한다.
◇명칭변경 = 축산치즈과는 축산치즈산림과로, 문화관광산림과는 문화관광체육과로, 주민생활복지과는 주민복지과로, 지역농업특화사업단은 농업정책과로 각각 명칭이 변경 된다.
군은 입법예고기간을 거친 뒤 오는 11월 개최될 임실군의회 정례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nspys@nspna.com, 최용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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