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영우디지탈(대표 이재관)이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클라우드 전시회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4’에 참가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CSB, Cloud Service Brokerage) 서비스를 선보인다.
영우디지탈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기업인 라이트스케일(RightScale)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CSB 포털을 포함해 영우디지탈 CSB 플랫폼을 자세히 소개한다.
영우디지탈 CSB 플랫폼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구성 및 중개할 뿐 아니라 제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여행지를 고르면 숙박, 식사, 여행 스케줄 등을 추천해주는 여행사처럼, 복잡하고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의 환경과 상황에 맞게 최적화해 사용자 편익을 극대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우디지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게임 개발을 위한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인 ‘GBaaS(Game Backend-as-a-Service)’ 함께 선보인다.
아펙스플랫폼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GBaaS는 게임 개발사들이 클라우드 모델로 서비스되는 개발 플랫폼으로 게임 개발에 따른 백엔드 구축 비용을 현격히 절감해줘 개발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이재관 영우디지탈의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CSB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영우디지탈은 종합 IT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시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사용자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리지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사용자 편익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중개하는 사업자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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