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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미장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체비지를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
17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매각되는 체비지는 미장지구내 근린생활용지 7필지 비롯해 상업용지 28필지, 단독주택용지 78필지, 준주거용지 1필지 등 114필지를 선착순 수의(서면)계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각기간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12월 23일까지 두달간 진행되며 신청은 군산시청 공영사업과에 계약보증금 10%를 납부한 후 매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체비지 매각대금 납부편의를 위해 계약대상 토지를 담보로 토지대금의 일부를 금융권에서 분양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매각 공고한 토지는 잔금납부 후에도 건축행위 등 사용제한이 원칙이나 택지조성 및 기반시설 여건에 따라 사업시행자(군산시장)의 허가 후에는 사용할 수도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매수 희망자는 군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매각 공고사항 등 모든 사항을 확인하고 계약에 응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공영사업과 개발지원계(063-454-3652)로 문의하면 된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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