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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하는 국악어울마당 열려(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18일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제9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의 개막축하공연에 참여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계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 중국, 러시아부터 인도네시아, 슬로바키아, 프랑스, 케냐, 브라질 등 28개국의 150여개 홍보부스에서 각국 문화와 음식 체험, 공연과 사진전 등을 선보인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개막축하공연에서 ‘꽃나부풍장놀이’로 첫 무대를 선보인다.
‘꽃나부풍장놀이’는 밀양백중놀이와 부산농악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재구성한 새로운 연희 작품이다.
아기자기한 소고춤, 힘찬 북춤, 화려한 장구춤 등의 다양한 민속춤을 감상할 수 있고 무대를 정성껏 수놓는 몸짓은 각양각색의 개성과 조화로 영남 춤의 흥겨운 참 멋을 보여준다.
한편 국립부산국악원도 문화홍보부스에 참석해 기관 및 공연홍보를 진행한다.
부산국악원에서는 '정오의 이벤트'를 준비해 경품 추첨 이벤트로 부스를 찾아오는 관람객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부산국악원 공연 관람권 및 기념품을 마련했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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