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대부·매각 481건…“유찰시 저렴한 가격 나와”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서부경찰서는 16일 마우스 자동 클릭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 아이템을 수집하고 환전사이트에 팔아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업체 대표 A(39) 씨와 종업원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서구 남부민동에 사무실을 차리고 컴퓨터 20여대에 마우스 자동클릭 프로그램을 깔아 온라인 게임의 아이템을 사들인 뒤 아이템 환전사이트에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1억 6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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