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정동하가 배우 이세영을 극찬했다,
정동하는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8일 발표된 자신의 생애 첫 솔로 앨범 ‘비긴’(Begin) 타이틀곡 ‘이프 아이’(if i)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세영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뮤비 미공개 사진과 함께 “배우 이세영씨, 아역시절부터 봐왔는데 경험만한게 없다고 하죠, 내공이 엄청난 배우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말 너무 예쁜 어린 동생이지만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꽉찬 연기로 타이틀곡 ‘이프 아이’ 뮤비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야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해봅니다”라며 이세영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세영은 지난 8일 공개된 '이프아이' 뮤직비디오에서 이별한 여성의 마음을 애절하게 묘사한 연기로 보는 이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세영은 연기 경력 18년차로 5살이던 1996년 SBS '형제의 강'으로 아역 데뷔해 영화 ‘아홉 살 인생'과 '여선생 vs 여제자' 등에 출연, 성인 연기자 대열에 자연스럽게 합류해 현재까지 쉼 없는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최근 작은 KBS2 '트로트의 연인'이 있다.
한편 신곡 ‘이프 아이’로 각종 방송 활동을 펴고 있는 정동하는 생애 첫 솔로앨범 ‘비긴’ 발표를 기념한 단독콘서트를 오는 11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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