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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방사능 오염 일본산 고철수입 실태확인 나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4-10-15 23:21 KRD7
#군산시 #방사능 오염 #일본산 고철 수입 #군산항
NSP통신-15일 군산시가 최근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고철 수입과 관련, 항만경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S기업체를 방문해 실태확인을 하고 있다.
15일 군산시가 최근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고철 수입과 관련, 항만경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S기업체를 방문해 실태확인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최근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고철 수입과 관련, 기업체를 방문해 방사능 검사 실태와 자체 검색장비를 확인하는 등 현장 실태확인에 나섰다.

시 항만경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은 15일 일본산 고철의 최대 수입처인 군산의 S기업체를 방문해 일본산 수입 고철에 대한 방사능 검사방식과 검사기기를 확인하고, 직접 검사 진행하는 과정을 확인하는 등 방사능 오염 검사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해당업체에 수출처의 방사능 검사성적증명서를 요청해 확인을 병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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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봉 군산시 항만물류과장은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의 수입 가능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만큼, 시민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오염물질이 군산항을 통해 입항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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