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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속 수입차 시장은 활기″

NSP통신, 하영선, 2008-08-05 17:18 KRD1
#수입차 #윤대성전무 #keyword3 #BMW #인피니티

7월 6462대 신규등록

(DIP통신) =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보다 15.8% 증가한 6462대로 집계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은 전년 7월의 4360대 보다 48.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누적 등록대수는 3만9911대로 작년 동기대비 누적 2만9855대 보다 3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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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혼다(Honda)가 1665대를 등록해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BMW 734대, 폭스바겐(Volkswagen) 716대를 기록해 2, 3위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56대를 판매했고, 아우디(Audi)는 533대, 렉서스(Lexus) 502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396대, 인피니티(Infiniti) 298대, 포드(Ford/Lincoln) 285대, 볼보(Volvo) 174대가 등록됐다.

푸조(Peugeot)는 157대가 등록됐으며, 소형 고급차인 미니(MINI)가 123대, 랜드로버(Land Rover) 57대, 재규어(Jaguar) 55대, 캐딜락(Cadillac) 47대, 사브(Saab) 27대, 포르쉐(Porsche) 23대, 벤틀리(Bentley) 14대로 집계됐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3000cc~4000cc 미만이 2237대(34.6%)가 등록돼 가장 많았으며, 2000cc~3000cc 미만 2,053대(31.8%), 2000cc 미만 1714대(26.5%), 4000cc 이상 458대(7.1%) 순을 나타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혼다 Accord 3.5(818대), 비엠더블유 528(334대), 혼다 Accord 2.4(285대) 순이었다.

특히 혼다 어코드는 배기량 3.5리터급과 2.4리터급을 합쳐 총1103대가 등록됐다. 이는 수입차가 1987년 본격 개방된 이래 단일모델로 1000대 판매를 넘긴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7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더불어 휴가철을 맞은 대기고객 물량해소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DIP통신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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