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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한글날 맞아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10-10 09:14 KRD7
#KB국민카드 #한글날 #한국어말하기대회 #세종학당재단
NSP통신-10월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 2등 카자흐스탄의 예르킴바예바 아이잔, 1등 러시아의 가르캅축 안나, 3등 몽골의 부진 뱜바,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10월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 2등 카자흐스탄의 예르킴바예바 아이잔, 1등 러시아의 가르캅축 안나, 3등 몽골의 부진 뱜바,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김덕수)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제 568돌 한글날을 맞아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KB국민카드와 세종학당재단이 펼치고 있는 한국어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들의한국어 학습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전 세계 47개국 124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자들이 참가해 자유 주제로 평소 연마한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영예의 1등인 ‘KB국민카드 세종대왕상’은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를 주제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낸 러시아의 가르캅축 안나(20세, 여)씨에게 돌아갔으며, 한국어 학습 장려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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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KB국민카드 훈민정음상’은 사과가 맺어준 한국어와의 인연에 대해 발표한 카자흐스탄의 예르킴바예바 아이잔(23세, 여)씨, 3등 ‘KB국민카드 가온누리상’은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를 주제로 참가한 몽골의 부진 뱜바(19세, 여)씨가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권오경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팀장은 “세종학당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 널리 알리고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성균관대학교가 10월 1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하는 ‘제 1회 동유럽 성균 한글 백일장’도 후원해 동유럽 지역에 한국 문화 확산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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