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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플러스미디어(대표 한윤희)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4)’를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의 음악 트렌드를 짚어보고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와 대중음악 업계에 기여한 음악인들이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4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7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각 시상 부문에는 멜론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반영된다.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는 5회 연속으로 음악 전문채널 MBC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최정상급의 퍼포먼스와 연출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는 MBC뮤직, 멜론, 1theK 유튜브채널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 유쿠(Youku), 투도우(Tudou)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 될 예정으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 열기를 그대로 전할 계획이다.

신원수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함께 실제 대중들의 음악 취향이 그대로 반영됨에 따라, 타 음악 시상식과는 차별화된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시상식”이라며 “올해는 멜론 론칭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등으로 준비하고 해외 K팝 팬들의 참여를 위한 전세계 생중계 채널을 확대,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8일 정오에 오픈되는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티저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멜론 뮤직 어워드의 톱10을 뽑기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014 멜론 뮤직 어워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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