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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서태지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 무대 선다…‘소격동’ 라이브 첫 공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10-07 22:01 KRD7
#아이유 #서태지 #소격동 #크리스말로윈 #콰이어트 나이트
NSP통신- (서태지 컴퍼니, 로엔트리)
(서태지 컴퍼니, 로엔트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대선배 서태지의 컴백무대가 될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 공연을 통해 서태지와 함께 라이브 곡으로 ‘소격동’을 처음 선보인다.

서태지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7일 “아이유가 오는 1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태지의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 무대에 서태지와 함께 올라 '소격동'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서태지와 아이유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소격동 프로젝트’는 이번 콜라보 무대로 ‘소격동’ 음원 녹음부터 뮤직비디오 출연에 이은 공연까지 두 사람이 함께 하게 돼 완벽한 마무리를 짓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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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서태지와 아이유는 음원 발표 후 처음 라이브로 ‘소격동’을 각자 버전인 아닌 듀엣 버전으로 부를 예정이라 원곡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격동’은 서태지와 아이유가 함께 한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선공개곡으로 가창자에 따라 다른 버전으로 녹음이 진행돼 둘 이상의 가수가 하나의 노래를 부르던 기존 협업과는 차별화됐다. 아이유 버전은 지난 2일 발표됐으며, 서태지 버전은 오는 10일 0시 공개 예정이다.

한편 서태지는 이번 ‘크리스말로윈’ 공연에서 ‘소격동’ 등 9집 앨범 수록곡 외에도 데뷔 22주년을 맞아 대표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너에게’, ‘하여가’, ‘컴백홈’, ‘교실이데아’ 등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객원 래퍼로는 힙합뮤지션 스윙스, 바스코가 참여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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