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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호빈이 곽경택 감독의 신작 영화 ‘극비수사’에 합류했다.
영화 ‘극비수사’는 실화를 바탕으로 유괴된 한 소녀를 구하기 위한 감동 수사 극으로, 정호빈은 수사본부를 이끄는 강한 카리스마의 수사과장 ‘서정학’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김윤석과 수사본부 내에서 수사 방향을 놓고 대립 각을 세우는 경쟁구도를 팽팽히 그려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정호빈은 올 상반기 드라마 ‘감격시대’와 ‘불꽃 속으로’까지 연달아 출연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 지난해 ‘친구2’에서 함께 한 곽경택 감독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호빈은 “곽경택 감독님과 다시 한번 작품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로 관객 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김윤석 유해진 장영남에 이어 정호빈의 합류로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되고 있는 영화 ‘극비수사’는 현재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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