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지아가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 왔다.
6일 정오 지아는 환희과 함께한 듀엣곡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를 타이틀곡으로 한 새 미니앨범 ‘폴링 인 폴(Falling In Fall)’의 전곡 음원을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가을에 빠지다’라는 앨범 타이틀의 의미처럼 ▲폴링 인 러브 ▲웃게 해줄게 ▲무릎담요 ▲밥 한 숟갈 ▲잊어버린 채 살아 ▲보란 듯이 등 더욱 섬세해진 지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6곡의 신곡으로 채워졌다.
이 중 타이틀곡인 ‘폴링 인 러브’는 그 동안 서인국, 허각, 케이윌 등 국내 정상급 남성 보컬들과 듀엣 작업을 해왔던 지아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로맨틱한 호흡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궁’의 주제곡 ‘퍼햅스 러브(Perhaps Love)’를 작곡한 작곡가 박근철과 가수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하울(HowL), 서정적인 멜로디와 특유의 감성으로 정평이 난 G.고릴라, 방시혁 & 원더키드, 김세진, KZ, 태봉이, 4번타자 등 히트 작곡가와 신예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지아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지아의 미니앨범에는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감성과 세션들의 선율들이 풍성히 모여 가장 ‘지아’다운 음악으로, 가을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완성됐다”고 앨범을 소개했다.
한편 이 날 배우 연우진과 멜로디데이의 멤버 유민이 열연한 ‘폴링 인 러브’의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음원과 함께 공개됐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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