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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이달부터 2개월간 '농촌일손돕기 인력 알선창구'를 시 농정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태풍 '풍웡'의 영향으로 도복된 벼 세우기, 낙과 수거 작업 및 농작업 일손부족 농가를 파악하고 인력수급 계획을 수립해 관내 군부대, 공공기관, 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에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농가는 독거농가, 장애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특히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 등으로 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태풍 '풍웡'으로 인해 도복된 벼 일으켜 세우기 등을 적극 추진해 수확의 막바지 벼 등숙율 저하로 수확량이 감소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ㆍ농간 농촌체험 활동 및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활용한 일손 돕기를 추진해 도시와 우리 농촌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적기수확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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