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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롯데멤버스의 옴니채널(Omni-Channel)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근거리 통신기술인 ‘비콘(Beacon)’을 활용한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를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시범 운영 했다.
비콘(Beacon)이란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한 차세대 근거리 데이터 통신기술이다.
고객이 비콘이 설치된 매장을 방문할 경우 본인의 위치가 파악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제품정보와 할인쿠폰, 매장안내 등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카드사와 가맹점은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효과적인 옴니채널 쇼핑 마케팅이 가능해진다.
이번 시범행사는 롯데카드가 비콘을 통한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준비단계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찾아온 고객을 대상으로 첫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약 3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체험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는 물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롯데멤버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드리기 위해 비콘을 접목한 모바일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행사를 통해 준비중인 비콘 서비스의 다양화 및 고도화를 조속히 완료해 롯데 계열사 매장을 중심으로 관련 옴니채널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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