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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측, “마스타우와 열애 ‘황당’, 사실아니다” 교제설 강력 부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10-03 01:07 KRD7
#고준희 #마스타우 #열애
NSP통신- (마리 끌레르 / 제이와이드컴퍼니)
(마리 끌레르 / 제이와이드컴퍼니)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고준희(29)가 합합가수 마스타우(36)와의 교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고준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일 한 매체를 통한 공식입장에서 “고준희와 마스터우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황당하다”고 두 사람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어울리다가 지난달 부터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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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사람은 최근 서울 홍대와 강남 등지에서 두 사람이 편안한 차림으로 서로를 다정히 챙기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20일 고준희가 마스타우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쇼미더머니 콘서트’에서 고준희는 친구와 함께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을 자유롭게 즐겼다”고 전했다.

고준희와 마스타우는 같은 종교를 가지고 있는데다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더 빨리 친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설명도 붙였다.

하지만 고준희 측의 입장은 상이하다. 고준희와 마스타우가 서로 아는 사이인건 맞지만 친하다고 말하기에는 애매한 사이라는 것이다. (이런 관계에)두 사람이 지인들과 함께 만난 적이 있는데 (이를 두고)열애라고 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고준희의 ‘쇼미더머니’ 콘서트 관람은 소속사 식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간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마스타우 소속사 YG 측 역시 “고준희와는 지인들과 함께 우연히 만난게 전부이며,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열애 보도를 부정했다.

고준희는 2년 전에도 선배 배우 주진모와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한편 고준희는 현재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레드카펫’의 홍보활동과 함께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한 때 ‘진원’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래퍼 마스타우는 YG 소속 힙합듀오 YMGA 멤버로 최근 막을 내린 Mnet 힙합오디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했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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