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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김옥빈, 친모 송채환과 갈등 또 깊어지나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9-29 22:20 KRD7
#유나의 거리 #김옥빈 #송채환
NSP통신- (JTBC)
(JT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극 중 친모와 한 바탕 말싸움을 예고했다.

29일 밤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김옥빈과 친모 송채환의 갈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유나(김옥빈 분)는 사회적으로 명성이 있는 엄마 황여사(송채환 분)가 자신이 친 엄마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을 창만(이희준 분)을 통해 전해 듣고 “나 지금 창만씨 원망하고 있어”라고 엄마와의 재회를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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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에 대한 미움이 누구보다 깊었던 유나가 서서히 엄마에 대한 마음을 여는 시점에서 벌어진 일이라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특히 엄마에게 상처 받은 유나와 친모임에도 자신의 현재 상황 때문에 딸을 살갑게 대할 수 없는 황여사의 심정을 둘 다 이해할 수 있기에 한 사람만을 지탄할 수 없다는게 시청자의 의견이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이 다세대주택에 모여 살며, 서로 부대끼며 각자 간직한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민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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