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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공식 후원하고, 영화제 기간 중 주말인 10월 4일, 5일 저녁 8시에 해운대 BIFF 빌리지(Village) 야외무대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신한카드 코드나인(Code 9)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10월 4일, 5일 오후 8시부터 개최되며, 첫날은 장미여관, 델리스파이스, 아프로디노, 에브리싱글데이, 유즈드카세트관, 둘째 날은 크라잉넛, 딕펑스, 몽니, 킹스턴루디스카, 리플렉스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디밴드 총 10개 팀이 2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 메인 행사장소인 해운대 해변에서 스탠딩 파티 형식으로 꾸며져 지난 남산 콘서트와 같이 별도 입장권이 없어도 방문한 사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를 기념해 신한카드 공식 페이스북 팬을 대상으로 출연진과의 사진촬영, 싸인CD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부 출연진 및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일정 변경 역시 같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코드나인 의 혁신적인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파격적인 형식으로 준비했다”며 “향후 남산, 해운대 외에도 파격적인 장소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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